▲ 사진=픽사베이 중국 후난성에서 한 여성이 5년간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친구이자 상간녀를 고발하는 현수막을 주택단지에 내걸어 화제가 됐다.
현수막에는 상간녀의 이름, 직장, 부서와 함께 "내 남편과 5년간 잠자리해 준 것 고맙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현지 법률에 따르면, 사생활과 명예 침해로 처벌될 수 있으며, 공공장소 이용 방해 시 벌금이나 구금도 가능하다.
과거에도 유사한 모욕 현수막 게시로 구금된 사례가 있으며, 누리꾼들은 아내의 복수에 지지를 보내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