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5년도 예산안 728조 원을 발표하며 대통령실·경찰·감사원 등의 특수활동비를 전액 복원했다.
지난해 국회는 이들 기관의 특활비를 전액 삭감했지만, 정권 교체 후 여당이 된 민주당 주도로 일부가 다시 편성됐다.
여야 간 예산 심의 충돌이 예상되지만, 기한 내 합의 없을 경우 정부안이 자동 통과돼 특활비 부활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