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고성군청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가맹점 모집 및 관리 ▲공공 배달앱 할인 쿠폰 지원 ▲중개 수수료율 1.5%(부가세 별도) 운영 ▲고성사랑 카드 결제 연동 ▲공공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 등이 포함됐다.
‘먹깨비’는 광고비·입점비·사용료가 없는 착한 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1.5%(부가세 별도)의 중개수수료로 운영되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고성군은 9월 중 간성읍과 토성면에서 ‘먹깨비’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이용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