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남양주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2025 제5회 이석영 문예창작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석영 문예창작제’는 등단작가나 전문작가가 아닌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다. 지난해 열린 제4회 공모전에는 총 59명의 시민이 참여해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선보였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Free Happy Zone –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느낀 자유와 행복’으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경험한 자유와 행복을 △글(시, 수필) △그림(디지털 그래픽, 손 그림) △디지털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9월 1일(월)부터 9월 28일(일)까지 진행되며,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누리집(https://lib.nyj.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awe222@wehago.com) 또는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최대 5점까지 가능하며, 글·그림·사진 부문별로 복수 참여도 허용된다. 단, 사진 부문은 최대 3점까지만 제출할 수 있다. 모든 출품작은 미발표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작품규격 및 세부 사항은 도서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도서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오는 11월 중 상장과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예창작제가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창작과 표현의 무대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 경험을 작품으로 남기는 과정에서 ‘독서의 달’의 의미도 한층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