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남양주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위원장 권순확)가 도농역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의원, 경찰, 도농역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우회전 시 일시정지 △퀵보드 안전운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서행(30㎞ 미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신호 위반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교통안전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다산2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순확 위원장은 “어린이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위원회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공원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