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어제에 이어 오늘(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깨어있다. 고민하다. 해결하다. 국민ON' 주제로 연찬회를 이어간다.
연찬회 둘째 날인 오늘은 소속 의원들이 국민께 드리는 손 편지를 작성하고 이를 낭독하는 순서를 갖는다.
이어 국회 상임위원회별 의원들이 모여 진행한 분임 토의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결의문을 채택합니다. 채택된 결의문을 발표하며 연찬회는 막을 내린다.
이번 연찬회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소속 의원들의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어제 "이번 연찬회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재명 정권과 싸우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는 출정식이 되면 좋겠다"며 "저도 죽기를 각오하고 맨 앞에서 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