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 타결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가 언제 발표될지 관심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와 안보 협상이 타결된 뒤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설명 자료, '팩트시트'.아직 발표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몇 가지 사안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안보 분야에선 원자력추진 잠수함이 쟁점인데 미국 내에서도 여러 부처 의견 조율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관세의 경우엔...
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스라엘은 현지 시각 27일 가자지구 북부의 인구 밀집지역 가자시티를 장악하기 위한 본격적인 군사작전 돌입을 앞두고 정지 작업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162사단 예하 기바티여단이 가자시티 외곽과 인근 자발리아에서 교전을 벌인 끝에 하마스가 테러에 사용하던 무기 저장고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새로 창설된 기바티여단의 607공병대대가 처음으로 가자지구 작전에 투입됐다. 이 부대는 지난 22개월여간 가자지구 전쟁을 이어오면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테러 시설 해체와 병력 이동 지원을 전담하는 조직.
이스라엘군은 지난 22일 가자지구 서부의 하마스 정보기관을 이끌던 마무드 알아스와드를 공습으로 살해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을 향해 “가자시티에서 대피하는 것은 불가피하며, 남부로 이주하는 모든 가족은 더 많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드라이 대변인은 “남부에 주민들이 이주할 여유 공간이 없다는 소문이 도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며 “알마와시 난민촌과 같이 넓은 공간이 남쪽에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남부에 피란민을 위한 구호품 배급소 2곳을 추가로 세워 총 5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병력 부족 속에 초정통파 유대교도 ‘하레디’를 징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