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10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발매한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오늘(27일) KBS와의 통화에서 신승훈이 다음 달 중 정규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승훈의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15년 발표한 정규 11집 이후 10년 만.
앞서 신승훈은 SNS를 통해 신곡 녹음 과정과 녹음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신승훈은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 등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1990년 정규 1집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은 첫 앨범이 14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