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미국 진출을 놓고 고민할 때 MLS를 미리 경험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말하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손흥민은 메이저리그사커 캐스터와의 대담에서 LA행의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2018년 월드컵에서 독일을 이겨 멕시코의 16강행을 도운 인연 덕분에 멕시코 이민자들이 많은 LA에서 커다란 환영을 받았다.
메시처럼 리그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싶다는 손흥민은 단 세 경기만 뛰고도 LA타임스가 선정한 미국 프로축구 역사에 남을 영입에서 베컴과 메시 등에 이어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