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구, 취약계층 아동 위해 처음 갖는 나만의 공부방 선물
  • 김민수
  • 등록 2025-08-27 10:19:24

기사수정
  • - 드림스타트 아동 4가구 가정 내 공부방 조성 지원 완료, 실질적 학습공간 조성에 중점


▲ 사진=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꿈과 희망의 공부방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4가구에 맞춤형 공부방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꿈과 희망의 공부방사업을 위해 성동구 드림스타트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취약계층 아동 가정들을 직접 방문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를 선정했다. 아동 정서발달을 위한 주거환경 체크리스트에 기반해 심층적인 아동 맞춤형 주거환경 조사를 진행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주거의 노후화나 협소함만이 아니라, 실제 아동의 생활과 정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까지 세밀하게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했다.

 

구는 아동의 눈높이에서 쾌적한 공부방을 실제로 만들어주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아동별 맞춤형 책상과 책꽂이, 책장 등을 갖춘 실질적인 학습공간을 마련하였고, 공부방 내 곰팡이가 핀 오래된 벽지 역시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여,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에 공부방을 지원받은 한OO(11) 아동의 경우, 화장실 노후로 겨울이면 추위로 사용이 어려웠으며, 집이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하여 아래층 식당에서 들어오는 음식 냄새가 집안 내부와 옷에 배어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아동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화장실 내 단열공사와 함께 창호공사 및 환기 공사가 함께 이뤄져 따뜻하고 쾌적한 집으로 탈바꿈되었다.

 

공사 완료 후 집을 구경하던 한OO(11) 아동은 화장실이 전보다 너무 깨끗해지고 따뜻해져서 매일 목욕하고 싶고, 친구들과도 예전보다 훨씬 더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또한, 축구 꿈나무인 김OO(12) 아동의 집은 반지하에 위치해 곰팡이가 많았고, 공부방이 없어 주로 바닥에 상을 펴고 숙제를 해야 했던 상태였다. 이에,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실사를 바탕으로 벽지 도배, 장판 교체, 방수공사, 맞춤형 아동 가구 지원 등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였다.

 

OO(12) 아동은 전에는 집이 어둡고 바닥도 차가워서 공부하는 게 불편했고, 벽에 곰팡이가 있고 제 책상도 없어서 상을 펴고 바닥에서 숙제를 했다라며, “이제는 제 방이 생기고 책상, 침대, 책꽂이도 생겨서 운동 연습 끝나고 돌아오면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꼭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감사와 희망의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시선에서 생각하는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든 아이들이 배움과 휴식을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중심의 주거환경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