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으로 인기인 스프링 롤 도시락.
일본 교토의 주먹밥에 중국 상하이 명물 만두까지.
새로 문을 연 이 백화점 식품관은 4천제곱미터 가량을 이런 간편식 위주로 채웠다.
생선을 고르면 즉석에서 구이부터 조림, 탕까지 원하는대로 만들어 준다.
구매한 과일을 깎아주는 서비스도 인기다.
국내 백화점들은 식품을 산 고객의 70% 이상이 다른 제품도 사는 걸로 보고 있다.
매출정체에 빠진 백화점들에 간편한 먹거리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는 핵심 전략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