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조길형 충주시장이 여름철 재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행정에 있어 안전 지킴이의 비중이 커질 것”이라며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서 빈틈을 제거해 가는 실제적인 대응책으로 시민 일상을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