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포천시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단체 및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사회적 연대와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과 수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