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부산동래구청부산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센터장 최은지)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센터 대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동래구 및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의 비전인 청년들의 ▲꿈 ▲도전 ▲가능성 ▲실현의 동반자 ▲진취적인 청년 이미지가 반영된 캐릭터다.동물, 식물, 인물 등 자유롭게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및 작품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 결과에 따라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결과는 9월 18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또한, 응모된 모든 캐릭터 작품은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공모작 전시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개관 후 성장의 시기를 넘어 진취적인 청년 시설로써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