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늘(22일)부터 보름간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3백60여 곳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와 비위생적 식품 취급, 급식시설 소독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는 수거 검사도 진행해,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