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마카오에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대규모 음악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에스파'는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상과 인터내셔널 디지털 앨범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고 그룹 '라이즈'와 'NCT 위시', 그리고 '아일릿'도 각각 수상자로 호명됐다.
가요계 일각에선 중국 정부가 한류를 규제해 온 이른바 '한한령'이 비로소 완화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