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12연패, 물러날 곳이 없는 롯데 타선은 1회부터 폭발했다.
4번 타자 레이예스가 큼지막한 선제 3점 홈런을 때린 뒤, 박수로 동료들의 분발을 독려했다.
2회에는 박찬형의 3루타로, 3회에는 이호준의 안타와 황성빈의 희생플라이로 매회 득점을 올렸다.
흐름을 탄 롯데는 4회, NC 서호철의 치명적인 실책 속에 대거 8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김태형 감독도 파울 타구를 피한 뒤, 함박웃음을 지으며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을 드러냈다.
세 번째 등판한 대체 외국인 선수 벨라스케즈가 6이닝을 책임진 가운데, NC 마운드를 무너뜨린 롯데는 지난 8월 6일 이후, 18일 만의 승리를 거머쥐며 12연패에서 탈출했다.
바깥쪽 잘 떨어진 체인지업, 그러나 디아즈의 방망이에 걸린 공이 라이온즈파크의 좌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어간다.
디아즈는 리그에서 가장 먼저 40호 홈런 고지에 올라, 사실상 홈런왕을 예약했다.
디아즈는 지난 2015년 박병호 이후 10년 만에 시즌 50홈런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