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8.15 경축사에 이어 국무회의에서도 남북 신뢰 구축과 대화 재개를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
김여정 부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대외정책 구상을 외무성에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겨낭했다.
"방랑시인 같은 말"이자, '망상이고 개꿈'이라며, 한국을 수십년간 지켜본 결과 '보수'든 '민주'든 자신들과의 대결 야망이 대물림 돼 왔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이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을 위인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한미가 '침략전쟁연습'을 벌이고 있다며 한미연합연습 중단도 거듭 압박했다.
특히 북한의 핵 공격 능력을 조기 무력화하는 계획이 담긴 거로 알려진 '작계 5022'도 언급했는데, 훈련 중단에 이어 구체적 작전 폐기까지 요구한 거란 분석이다.
대통령실은 "진정성 있는 노력을 왜곡해 표현한 것에 유감"이라며,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