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포천시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덕둔리 보건진료소와 함께 덕둔1리 경로당에서 민관 협업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온(溫) 동네, 건강 한 스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삼정리, 갈월리, 금동리, 덕둔리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보건진료소장의 보건교육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전반을 살폈다.
덕둔리 보건진료소장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안내하고,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자 체크리스트 및 노인우울 척도 검사를 통해 취약 가구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병행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건강·복지 서비스 모델을 확립하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북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031-538-4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