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담양군청담양읍 한우명가(대표 김일곤)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우명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 이번까지 3번째 사골육수 50인분을 후원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은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화, 박영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협의체는 기탁된 물품을 백동주공 2단지 내 저소득 5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일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화 담양읍장은 “한우명가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