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성동구, KT&G와 손잡고 빗물받이 쓰레기 유입 막는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KT&G(대표 방경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동구와 KT&G가 빗물받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인프라를 설치 및 지원하고자 마련...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베이징에 사는 쉬 씨, 최근 광둥행 항공권을 예매한 뒤 공항 직원이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
항공편이 지연됐으니 변경하라는 것이었다.
쉬 씨는 안내에 따라 고객 센터 사이트에 접속해 신분증 정보, 은행 계좌번호 등을 입력했다.
그랬더니 통장에 들어있던 한화 500여만 원이 순식간에 빠져나갔다.
또 다른 피해자 탄 씨는 공항에 가는 길에 보험에 문제가 생겼다는 전화를 받았다.
탄 씨는 사기범이 설치하라는 앱을 내려받았다.
사기범이 탄 씨 휴대전화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앱이었다.
다행히 경찰의 사전 경보 시스템에 포착돼 피해를 막을 수 있었지만, 통장 잔액을 모두 날릴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경찰은 항공권 환불이나 변경은 반드시 항공권을 구입한 곳에서 진행하고 모르는 전화나 앱 설치 요청엔 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