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이른바 '슈퍼 1000 슬램' 달성을 향해 순항하던 안세영은 중국오픈 준결승전에서 무릎 통증으로 고전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기권을 택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세계선수권을 대비해 재활과 휴식에 집중하겠다는 취지였다.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안세영은 일명 '박주봉 감독 표 지옥 훈련'도 밝은 표정으로 소화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금빛 스매싱의 기억이 생생한 프랑스 파리는 안세영에겐 약속의 장소!
이번엔 이곳에서 한국 선수 최초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