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고성군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9월 22일(월)부터 9월 24일(수)까지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43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표어는 ‘전통을 품고, 사람을 잇다.’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경연은 ‘동아리 한마당 경연대회’와 ‘청소년 축제(페스티벌)’이다. 동아리 한마당 경연대회는 고성 관내 3인 이상 성인 동아리가 참가해 노래, 춤 등 장기를 선보이며, 최우수 팀에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청소년 축제(페스티벌)’는 관내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3인 이상 동아리가 참가할 수 있으며, 두 경연 모두 8월 18(월)부터 8월 29일(금)까지 고성문화원에 신청하면 된다. 개인 참가는 불가능하다.
이 밖에도 체험·전시관과 수성장터 판매관 참가자를 같은 기간 모집하며, 판매관 운영자에게는 보증금 30만 원이 부과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군민 노래자랑이 열리며, 9월 1일(월)부터 20일(토)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고성문화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일정은 ▲9월 20일 제11회 수성 거리 축제(간성읍 시가지)를 시작으로 ▲22일 전야제 ▲23일 개회식 ▲24일 군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경연과 행사를 준비했으니,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성의 축제가 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고성문화원(☎033-681-2922)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