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김포시청김포시(시장 김병수)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김포시 등 10개 기관 약 600여명이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점검한다.
올해 을지연습에 김포시는 주요 실제훈련으로 △ 시민 안전보호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 △ 국가 중요시설 보호 테러대비 실제훈련 △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등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되는 8월20일 14시에는 전국적으로 공습경보가 발령될 예정으로, 경보 싸이렌이 울리면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철역 등 지하공간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고,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 태국-캄보디아 분쟁 등 세계 곳곳의 안보위협이 증대되고 있다”며 “우리 김포시는 접경지역으로 북한의 위협이 상존하는 곳으로 을지연습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