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동래구 새마을부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최경애 위원이 지난 11일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7세대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평소 매달 손수 만든 반찬을 지원해 온 세대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가로 마련한 것으로,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전했다.
최경애 위원은 2019년 2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박 지원 역시 기존 반찬 지원세대에 추가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최경애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분옥 온천2동장은 "최경애 위원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