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역사적 의미 재조명을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 정기회의와 사실조사원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합동 추념식, 창작 오페라 공연, ‘여순사건 바로알기’ 교육, 국제 학술 심포지엄과 미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순사건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희생자와 유가족이 조사와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