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 정권에 반감을 느낀다'는 응답이 81.6%였지만 1년 전보다 6.5%포인트 줄었다.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선 65.6%가 긍정적이었지만, 절반 정도가 단기간 내엔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하다고 봤다.
통일을 위해 먼저 추진해야 할 일로는 '북핵 문제 해결'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군사적 신뢰 구축과 남북 경제 교류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당분간 북핵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응답이 57.6%,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일부 진전이 있을 거란 대답이 38.7%로 조사됐다.
이재명 정부가 가장 중시할 대북 정책으론 절반 정도가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꼽았고 경제와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력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