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8월 11일부터 우체국쇼핑(www.epost.go.kr)에서 해남전복 어가 돕기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전남지방우정청, 전라남도와 협력해 전복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복 어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동안 청정 해남에서 생산된 신선한 전복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 주관‘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과 해남군 쿠폰, 우체국 쿠폰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전복 구매가 가능하다.
해남 전복은 청정해역에서 자라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단백질과 아미노산, 미네랄이 풍부해 ‘바다의 보약’으로 불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국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해남 전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여름 보양 음식의 대표적인 전복을 소비자들은 합리적으로 구입하고, 지역 어민들은 소득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해남 농·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