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성동구청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8월 29일까지 2025 '더 행복한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 실현을 위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모집할 수 있도록 ‘더 행복한 성동을 위한 구정 업무 전반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다. ▲ 일상행복 ▲ 도시행복 ▲ 민생행복 등 3개 분야는 물론, 성동구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8월 29일까지이며 성동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우편 또는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제안 검토 후 각 부서에서 실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실무 심의회, 제안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안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개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9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 8건의 우수 제안을 채택하여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당근을 활용한 구정 홍보' 안건은 생활권 주민과 실생활에 유익한 구정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창구를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 주제가 일상 속 행복 실현과 연관된 만큼 정책 수요자인 주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분석하여 생활 체감도 높은 행복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