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픽사베이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고성군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차 보전금”의 이자 지원율을 2025년 8월 1일부터 기존 3%에서 4%로 높여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10개 협약 은행과 협력해 중소기업에 시설 투자금과 운전자금을 빌려주고, 대출 이자 중 일부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사무소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업종별 융자 한도 내에서 이차 보전금 연 4%를 2년 동안 지원한다.
이번 이자 지원율 상향은 정책이 바뀌기 전까지 적용되며, 기존 지원을 받는 기업에도 적용 기간 이자부터 연 4%가 적용된다.
신규 신청은 예산 범위에서 가능하며, 고성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033-680-37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