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담양군청담양군이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돼 2028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주관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난 군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담양군은 성인 문해 학습자를 위해 인문학문해교실과 행복학습센터, 학습 동아리를 운영해 왔다.
특히 담양 고유의 정원문화와 인문학적 특색을 살린 ‘인문학교육 전통정원특구’와 연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생활 속 배움을 확산시켰으며,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이번 재지정으로 이어졌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재지정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