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동대문구서울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은 5일 동대문문화원이 주최한 ‘2025 동대문구 문예공모전’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대회는 제27회를 맞이하는 동대문구의 유일한 문예공모전으로, 1999년 시작하여 그동안 어린이, 청소년, 주부, 직장인 등 일반인들이 재능을 발굴하여 작가로 성장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수상자들에게 직접 시상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전업주부였던 박완서 선생은 마흔이 되어서 등단한 후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며 “삶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좋은 글들을 지어내는 작가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를 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동대문, 문화와 사람을 잇다’와 ‘동대문, 역사가 흐르는 거리’다. 대상 작품은 최○일 님의 <</span>길 위에서>이며, 산문과 시 부문에서 각각 9편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