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울산광역시울산 중부소방서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중구 북정동 비(B)-04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일대에서 방화문 개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밀폐된 공간 내 화재가 발생하거나 구조·구급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한 진입을 통해‘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부소방서 관계자는“중구 관내는 구도심으로 노후 다세대 및 다가구주택 등이 산재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취약하다”라며 “현장에서 문개방은 촌각을 다투는 중요한 활동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 곁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중부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