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연천군청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재인폭포 파크골프장 방문객의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고,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상생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상생 안내판에는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의 정보를 담았다. 공단은 음식점 안내에 QR코드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메뉴·위치·후기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디지털 기반의 상생 플랫폼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안내판 설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재인폭포파크골프장이 연천의 대표 공공체육시설인 만큼, 지역상생 안내판은 공공체육시설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의 실질적 수단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적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