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찬욱 꿈꾸는 청소년 감독들의 첫걸음! ‘2025 송파 청소년영화제’ 성료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일(토)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인 ‘2025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은 ‘송파 청소년영화제’는 구가 청소년에게 콘텐츠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교육박람회와 연계 개최함으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평일 낮인데도, 영화관 앞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천 원 영화표가 나오는 날, 7천 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6천 원 할인 혜택까지 더해진 덕분.
정부가 푼 할인 쿠폰 450만 장의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천 원 영화표가 나온 당일 전국 영화관 관객 수는 86만여 명, 직전 주말 관객 수를 훌쩍 뛰어넘었다.
코로나19 이후 '문화가 있는 날' 최다 관객 기록도 갈아치웠다.
그러나 할인 쿠폰 같은 지원책은 임시방편일 뿐, OTT가 가져온 관람 환경 변화에 대응할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
올해 상반기 영화관 관객 수는 약 4천 2백만 명, 세계 중심에 선 우리 영화 산업이 변화의 시험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