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9일) 브리핑 과정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워낙 꽤 오랜 시간 동안 지난 몇 년간, 특히 지난 전 정부 동안 대결적인 관계와 적대적인 관계가 형성돼 있었기 때문에 상호 신뢰 회복이 먼저겠구나라는 반응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안 싸우는 것 이상으로 싸울 필요조차 없는 평화 상태가 가장 유익한 상태이고 적대감도 전쟁도 없는 안전한 한반도를 만들고자 하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오전에도 별도 공지를 통해 김 부부장 담화와 관련해 "한미는 향후 북미 대화를 포함해 대북정책 전반에 관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