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주연의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오는 8월 연극으로 재탄생한다고 공연제작사 T2N미디어가 오늘(29일) 밝혔다.
지난해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이끌었던 김재엽이 연출을 맡았다.
극 중 누구보다 단단한 심지를 지닌 박동훈 역은 배우 이동하와 박은석이 맡았다.
주인공 이지안 역에는 배수 김현수와 신예 홍예지가 캐스팅 됐다.
냉정한 사업가 도준영 역에는 이규한과 윤선우가, 강윤희 역은 오연아와 장희진이 연기한다.
연극 '나의 아저씨'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