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평소 건조한 네이멍구 지역에 최근 나흘간 한 해 강수량의 60%가 쏟아졌다.
강한 대류 현상이 지속되면서 중국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며칠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허베이성 롼허강에선 올해 중국의 주요 하천 가운데 처음으로 홍수가 발생했다.
롼허강과 이어진 작은 하천들도 보행로가 잠길 정도로 수위가 올라갔고, 산사태가 일어나 십여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주택가도 흙탕물에 잠겼다.
베이징 북부엔 하루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빗물이 만든 급류에 차량들이 둥둥 떠내려가고, 4천 명 넘는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다.
중국 북부를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에 이어, 8호 태풍 꼬마이의 영향으로 이달 말까지 중국 남부 해안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보돼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