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관세율을 놓고 미국과 EU 간 세부 입장이 다른 품목은 의약품이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미국과의 회동 후 대다수 EU 수출품에 대한 관세율이 단일한 15%로 안정화됐다고 밝혔다.
자동차와 반도체뿐 아니라 의약품도 포함되며 대부분 분야에 적용될 것이란 게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의 설명이다.
미국 정부는 이미 50% 관세율을 적용 중인 철강과 알루미늄에 더해 의약품과 반도체에도 품목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EU산 의약품 역시 예외가 아니란 게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추가 질의에도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의약품 관세 15%에 합의했다고 거듭 강조하며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 정상은 '전략적 품목'에 대해서는 상호 무관세에 합의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모든 항공기와 관련 부품, 특정 화학 제품, 천연자원 등이 상호 무관세 적용 대상이라고 밝혔다.
양 측간 이번 합의를 놓고 유럽 언론들은 모든 상품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건 양측의 체면치레용 타협안이라고 평가했다.
또 30% 관세율은 피했지만 관세가 거의 없던 올해 초와 비교해 EU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거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