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의정부시청송양유치원(원장 유은희) 하랑학년(5세)은 7월 22일(화) 1학기를 마무리하며 유아들이 직접 소비를 계획하고 현명하게 돈을 사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랑마트’놀이를 실시하였다.
하랑학년 유아들은 1학기 동안 ‘작은 사회를 배우는 경제활동’ 특색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 역할놀이를 하고, 근로소득을 얻는 경제교육을 체험했다. 아이들은 매달 자신이 맡은 직업(신발정리 도우미, 문 닫기 도우미 등)을 수행하며 일정한 ‘급여’를 받아 경제 개념을 익혔다.
유아들은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정하기 위해 소비계획서를 작성하였고, 당일에는 가격 비교를 하며 합리적인 구매를 통해 경제 체험을 이어갔다. 하랑마트에서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이후 은행 역할놀이를 통해 저축할 계획이다. 돈을 아끼고 계획적으로 활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송양유치원 원장(유은희)은 “송양유치원은 앞으로도 경제교육과 생활속 금융 이해 교육을 유아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여, 유아들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의 가치를 배우며 경제개념을 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