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하이브'의 미국 지사가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함께 K팝 음악 영화를 만든다고 밝혔다.
영화는 K팝 걸그룹을 꿈꾸는 한국계 미국 소녀의 여정을 다룰 예정이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헌트릭스' 멤버 '조이'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겸 배우 '유지영'씨가 여주인공을 맡는다.
또, 남자 주인공 역에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이자 배우 '에릭 남'이 캐스팅됐다.
작품은 2027년 상반기 극장 개봉을 목표로 올가을부터 국내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제작사는, 이 작품을 통해 K팝에 대한 애정을 담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