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다이너마이트' 타선과 함께 9연승을 질주했다.
7월 12경기에서만 무려 22타점을 쏟아낸 주장 채은성 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동시에 활활 타오르며 타율, 홈런, OPS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월간 1위에 올랐다.
7월에 당한 패배는 딱 한 경기.
그 사이 10승을 쓸어 담으며 한화는 2위 LG와의 격차를 5.5게임 차까지 벌리고 독주 체제를 갖췄다.
자타공인 '절대 1강'에 등극한 한화, 풍성한 기록 행진과 맞물려, 이번주 두산, SSG로 이어질 6연전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