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다음 달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센트 오브 유'(Scent of You)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스프링이엔티가 18일 밝혔다.
소향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제주 이후 8개월 만이다.
공연 제목 '센트 오브 유'(Scent of You)는 소향의 목소리와 음악이 향기처럼 은은하게 퍼져 마음 깊은 곳에 여운처럼 남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지난 2000년 CCM 그룹 POS로 데뷔한 소향은 지난해 11월 첫 솔로 정규 1집 '디바'(Diva)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