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CJ CGV 뒤늦은 나이에 한글을 배우고 시를 쓰기 시작한 할머니들의 실화를 무대에 옮긴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영화로 개봉된다.
이번 상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CGV의 공연예술 영상화 사업인 ‘아르코 라이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0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아르코 라이브’는 우수 공연 작품을 영상화해 극장에서 상영해 공연예술의 접근성과 유통을 넓힌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원작으로, 한글을 처음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들이 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인생을 새롭게 써 내려가는 과정을 그렸다.
실제 문해학교 할머니 학생들이 쓴 20여 편의 시가 뮤지컬 노래로 재탄생해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