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달 14일 천연가스버스 시승식 및 충전소 준공식을 마치고 천연가스버스 1차분 스물아홉대가 운행에 들어갔다. 또한 차량시범이후 2기 추가분이 증차될 예정이다. 그러나 팔복동 소재 호남고속 차고지에 전북도시가스의 팔복동 CNG충전소(차장 권승복)가 운영되고있는데 충전기 2기가 예비용으로 시행해 시설이 부족한데다 운전자들이 운행이 끝나는 저녁시간에 한꺼번에 몰려 장시간을 대기해야하는 불편을 안고 있다. 이에 버스공동위원회와 전주시는 버스 1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이동식 충전차량 두 대를 전주대부근의회차지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컵개최 이전까지의 추가되어 운행될 차량이 총 109대로 충전시설 부족에 대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 < 신 범 준 기자 sin @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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