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도서주민의 정주기반조성을 위해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북제주군은 지난해에 비해 23%가 증가한 22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비양도 등 4개도서에 방파제와 도로포장, 물양장 등 도서주민 생활·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올해 추진되는 도서개발사업은 비양도 방파제 20m등 2개사업, 추자도 도로포장 1.35km 등 3개사업 등 총 10개사업을 투자해 생활·생산기반시설이 확충된다..북제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서낙도의 장기적·종합적 개발로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도서주민의 정주기반 조성을 도모해 도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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