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인천광역시 북한 우라늄 정련공장의 폐수 방류와 관련해 인천 강화도 해역은 현재까지 방사능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강화군 주문도와 교동대교 남쪽, 서검도 북쪽 등 3군데 해역의 바닷물을 채수해 방사능 항목을 분석한 결과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오늘(7/8) 밝혔다.
조사 결과 모든 지점에서 삼중수소와 세슘이 최소검출가능농도(MDA) 미만 수준이어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앞으로 강화군 해역 바닷물을 계속 검사할 계획이며, 정부에 이동형 방사선 감시 장비를 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서해 환경 모니터링 특별팀’ 구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