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열린 한화와 KIA의 경기.
8회 노시환의 강한 파울 타구가 스카이박스 유리창을 강타했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유리 파편이 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파울 타구에 유리창이 깨진 사고는 이번이 벌써 네 번째.비용 등의 문제로 '강화 유리'보다 충격에 약한 '반강화 유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여기에 대전시가 후속 조치로 전면 교체 대신 파편이 날리지 않게 하는 '안전 필름'을 붙이겠다고 밝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