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평양시 외곽의 농촌은 최근 강하천 정비 공사에 들어갔다.
불어난 물이 논이나 밭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수정천’의 강폭을 평균 100m 정도 넓혔고, 제방도 2m 정도로 쌓았다다.
북한 최대 곡창지인 황해남도에서도 비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강바닥을 깊이 파냈다.
80% 이상이 산으로 이뤄진 자강도에서는, 230여 곳에 산사태 방지 구조물들을 설치하고 있다.
우리 기상청과 같은 기상 수문국에서도 폭우에 대비하라는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비가 많이 올 땐 침수와 감전 사고에 대비하고 논물 빼기와 식량 보관 대책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