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 지역 식품기업 10곳이 참여해 270건이 넘는 수출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특히 한 간편식품 생산 업체는 현지 구매자와 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맺는 성과를 냈다.대구시는 해외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중소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와 맞춤형 마케팅 등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